박삼구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학생 본분에 맞게 공부해야할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학업에 매진하기 바란다"며 "금호아시아나 장학생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과 면접을 거쳐 50명씩 선발해 왔다.
이렇게 선발된 ‘금호아시아나 장학생’은 매 학기 일정 수준 이상의 학업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실비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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