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아산 공장 일시 휴무

강효진 MTN 기자 | 2009.02.26 20:49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일부 라인과 아산공장이 다시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판매가 줄어 울산 2공장과 5공장의 투싼 생산라인과 쏘나타와 그랜져 등을 만드는 아산공장이 일시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2공장 투싼라인은 오늘과 내일 일시 휴무한 뒤 추가로 휴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5공장은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쉬기로 했습니다.

그랜져와 소나타 등 현대차 주력 차종을 생산하는 아산공장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생산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이번 휴무로 2공장과 5공장의 투싼 라인은 주야간 2700명이 쉬고, 아산공장은 약 3500명이 일손을 놓게 됐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