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학서부회장, "센텀시티, 내년 손익분기"

부산=박상완 MTN 기자 | 2009.02.26 16:45
신세계가 야심차게 준비한 부산의 '신세계 센텀시티'가 내달 3일 개점합니다.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은 부산 조선호텔에서 열린 센텀시티 개점 기자간담회에서 "센텀시티 부지 확보가 효율적으로 이뤄졌다"며 "내년 60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손익분기점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부회장은 "올해 연간 4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며 3년내 매출 7500억원을 기록해 부산지역의 최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센텀시티는 부산 해운대구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건설도 오는 2010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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