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LED 조명용 전원공급장치는 발열에 잘 견디도록 설계돼 LED 조명의 장점인 '장수명'을 보장해준다. 기존 전원공급장치보다 내구성을 강화해 최소 3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해준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르면 4월, 늦어도 5월에 LED 조명용 전원공급장치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LED 조명은 장수명인 건 맞지만 전원공급장치의 질(Quality)에 따라 실제 수명은 천차만별"이라며 "전자부품이 열에 약한 특성을 고려해 발열에 강하도록 설계한 전원공급장치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액정표시장치(LCD) TV용 전원공급장치를 월 100만 대 생산, 삼성전자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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