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임원임금 줄여 협력업체 일자리 만든다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기자 | 2009.02.26 11:06
기업들의 일자리나누기가 중소기업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대학졸업자 1800여명을 모집해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 인턴으로 활용하는 'SK 상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임원 600여명의 연봉 자진 반납분 중 100억원 가량을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 인턴십 수료자 가운데 우수 인력에 대해서는 SK계열사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SK그룹은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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