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미디어, 배당금 4센트로 대폭 하향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2.26 08:11
USA 투데이 등을 발행하고 있는 미국 미디어그룹 가넷(Gannett)이 광고수입 급감 등으로 인해 분기배당을 주당 40센트에서 4센트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회사 측은 "배당금 하향조정으로 연간 3억2500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며 "이는 부채탕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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