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6개월만 벤처기업협회로 회귀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2.25 19:19

서승모 현 회장, 차기 회장으로 선임

벤처산업협회가 6개월 만에 협회 이름을 벤처기업협회로 다시 바꿨다. 또 서승모 현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

벤처산업협회는 25일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 협회 이름을 벤처기업협회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지난 95년 1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사용했던 명칭이다. 6개월만에 원래 이름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또 이날 서승모 회장 선출안이 정회원 104명이 투표한 결과 82명 찬성, 20명 반대, 2명 기권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서승모 회장은 오는 2011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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