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가뭄 지역 '물' 지원 이어져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2.25 17:15
포스코건설은 극심한 가뭄으로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에 생수 5만병(2ℓ)과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시 화전동과 창죽동 인근 장애인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하고 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횡성군에 태기산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 인연을 살려 이같은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코오롱건설은 김종근 대표이사가 태백시에 위치한 자사의 오투리조트 현장을 방문해 태백시의 식수난을 직접 접한 뒤, 지난 9일 생수 2만여 병을 긴급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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