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춘하추동 알면 백전백승'

MTN  | 2009.02.25 14:04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다. 주가가 오르기 시작할 때 주식을 사서 하락하기 직전에 파는 것. 바로 성공투자의 기본이다. 성공투자의 핵심은 바로 언제가 상승할 때이고 언제가 떨어질 때인가를 아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투자들의 고민은 그 때를 알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개인뿐만이 아니라 주식을 20년 넘게 연구하고 수십년 동안 실전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도 타이밍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주식투자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100명중에 한두 명에 불과한 이유다.

그렇다면 주식을 언제 어떤 종목을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주식투자로 16억 빚갚은 샤프슈터 투자설명회 VOD보기>

샤프슈터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문환 동양종금증권 강남프라임지점 팀장이 말하는 ‘주식시장의 4季: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주식시장의 봄은 북풍한설이 몰아치는 겨울에 매화가 피듯 찾아온다. 경제가 어려워 발표되는 지표마다 악화되고 있는 때,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내리고 통화를 풀며 세금을 깎아주고 재정지출을 늘린다. 그럴 때 건설 은행 증권주가 오른다. 기업 이익으로 볼 때는 주가가 오를 이유가 전혀 없지만, 정책 기대와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는 상승한다. 바로 유동성 장세다.

주식시장의 봄을 마무리하는 것은 화학주이며, 이 때쯤 증시의 여름을 알리는 전령인 화재주가 오르기 시작한다. 증시가 점차 뜨거워지면서 시멘트 철강 등 소재주가 오른 뒤 자동차 전기전자 등 완성품업체 주가도 상승한다. 그 뒤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실주들이 급하게 상승하면 여름이 끝나감을 뜻한다.

여름은 백화점 등 유통주가 강세를 보이면 끝나고 있음을 예고하며 이때부터는 주식을 팔고 채권 등으로 옮겨 가야한다. 주식은 여행 건강 등에만 부분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여행 건강 주마저 시세가 꺾이면 주식투자는 쉬어야 한다. 쉬는 것도 투자라는 말처럼 주식시장의 겨울에는 주식을 모두 털고 공부하면서 다음에 올 봄을 기다려야 한다.

샤프슈터가 밝히는 주식시장의 춘하추동과 성공투자전략은 '부자되는 좋은 습관, 대한민국 경제채털 MTN‘ 홈페이지(www.mtn.co.kr)에서 다시보기(VOD)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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