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5일 "정 회장과 이멜트 회장의 이번 면담은 (오랜 친분에 따라) 안부를 묻는 자리 일뿐 특별한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할부금융 제휴 등 사업과 관련한 회동일 경우 공식 절차가 필요하지만 이번에는 그와 관련한 사전 준비조차 없었다"며 비즈니스 연계설을 부인했다.
이날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이날 양측이 미국 내 할부금융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앞서 GE는 이미 1조원 가량을 현대캐피탈에 투자해 20% 이상의 ROI(투자 대비 이익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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