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사장, "합병은 반드시 한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9.02.25 10:16
이석채 KT 사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증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나빠지지 않는 한 주식매수청구물량은 예상만큼 많지는 않을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이 합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가정하지 않고 있으며 KT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합병을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날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제고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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