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회의 목표는 과도하게 높은 대기업 대졸초임을 삭감하는 것"이라며 "대졸초임을 줄이고 기존 직원의 임금 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고용안정과 신규채용, 인턴채용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졸초임이 2600만원을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실정을 감안해 대졸초임을 최대 28%까지 차등 삭감키로 했다. 또 2600만원 이하인 기업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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