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40선 회복..外人 매도는 지속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2.25 09:16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해외발 훈풍에 급락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는 8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수선물은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대비 2.80포인트 오른 140.90을 기록 중이다. 3.60포인트 오른 141.70에 개장했지만 외국인들이 매도 공세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줄어 들었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494계약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8일 연속 매도 행진이다. 개인도 83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181계약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물과 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여전히 백워데이션(마이너스)을 지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차익거래가 424억원 순매도를 보이면서 프로그램은 총 546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3114계약 늘어난 11만50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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