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연구원은 이날 "정부가 제시하는 시장 친화적인 정책과 규제완화가 투자자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주식시장의 반등을 이끌 수 있다"면서도 "다만 지속력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익모멘텀 악화가 제한적인 경기방어주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3월에는 인내심을 요구하는 방어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진단했다. 3월에는 필수소비재와 의료, 통신서비스 등 대표적인 방어적 섹터의 비중확대를 권유했다.
투자유망 종목으로 고려아연과 LS, 엔씨소프트, 한미약품, LG텔레콤의 6종목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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