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로마에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에게 유럽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특히 미국 정부가 마련한 경기부양책 가운데 '바이 아메리칸' 조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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