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3가지 법안이 美경제 '파국' 막을 것"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2.25 07:3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양원 합동회의에서 현재 미국 경제가 사상 최악의 침체에 빠져있지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연설문에는 "미국이 경제위기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며 "어렵고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미국은 재건되고 회복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7870억달러의 경기부양안, 금융구제방안, 주택차압방지대책 등 3가지 법안을 통해 미국 경제가 '파국'(catastrophe)에 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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