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도 가세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52달러(4%) 상승한 39.96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폭락했던 미 증시가 이날은 일제히 급반등하면서 수요회복 기대가 유가를 상승시켰다.
차킵 칼릴 알제리 에너지장관은 지난 일요일 OPEC 회원국들이 다음달 15일 빈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결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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