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녹색성장과 대중소기업 상생 토론회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9.02.24 17:49
저탄소, 고에너지 기술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모색·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저탄소녹색성장 국민포럼(대표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문병무 고려대 교수와 정인모 현대자동차 환경경영팀장이 각각 '녹색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 '협력기업과의 그린파트너십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재술 딜레이트컨설팅 대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황진택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상무, 송기욱 유한킴벌리 부장, 김복관 동일전선 대표,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유성호 그린오션포럼 사무국장 등 연구기관, 기업, 단체 관계자들이 패널토론자로 나선다.


또 김효석·송영길·원희룡·이인기 등 국회의원들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구자영 SK에너지 사장, 김명자 그린코리아21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 의원은 "대한민국이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선 기업들이 주축이 돼 청정기술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원천기술 개발이 힘써야 한다"며 "녹색성장이 일정 궤도에 오르기 위해선 국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에 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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