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크루즈선+항공' 연계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2.24 15:10
부산에 기반을 둔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은 크루즈업체인 팬스타라인닷컴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함께 이용하는 '에어 크루즈' 상품을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어부산의 부산-김포 왕복 항공권과 부산-오사카를 운항하는 팬스타 크루즈의 왕복 승선권을 묶은 패키지 여행상품이다.

항공기와 크루즈를 따로 이용할 때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40%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에어부산 측은 설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과 연계한 다양한 부산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에어 크루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flyairbusan.com)과 팬스타크루즈(www.panstarcuise.co.kr)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