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고현정' 출연 CF 첫선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9.02.24 14:07

‘휴그린’이라는 브랜드로 고급 건자재 시장에 진출한 금호석유화학이 TV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영화배우 고현정씨가 모델로 발탁됐다.

금호석화는 24일 인간주의(휴머니즘) 건축내장재를 표방하는 '휴그린' 브랜드 홍보를 위해 고씨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21일부터 TV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TV광고에서는 엄마 품처럼 편안한 마루에 누워 새근거리며 자고 있는 아기의 모습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의 창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고씨의 모습이 연출됐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친환경 고급 건자재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톱스타 고씨를 모델로 기용했다"며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고씨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휴그린'은 지난 2006년 금호석화가 친환경 소재 창호를 내놓으면서 출범시킨 브랜드로, 올해부터는 창호재, 내장재, 기능재 등으로 브랜드 범위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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