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파트너즈, 日 노인에 의료관광 서비스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9.02.24 14:47

예메디컬그룹과 손잡고 노화방지 의료 서비스 제공

시니어파트너즈는 24일 일본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안티에이징(노화방지) 의료관광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니어파트너즈는 국내 네트워크 병원인 예메디컬그룹(예치과병원, 예성형그룹)과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니어파트너즈는 노인 대상 커뮤니티 '유어스테이지'를 운영한다. 회원수는 18만명.


시니어파트너즈는 파트너사인 일본 시니어커뮤니케이션의 협조하에 일본 고객 모집에 나서고, 한국을 방문한 일본 고객은 예메디컬 그룹의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30만 고객을 보유한 시니어커뮤니케이션이 직접 고객을 모집하고 홍보에 나선다"며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실버세대를 핵심 대상으로 선정하고 안티에이징 시술에 가장 적합한 예메디컬 그룹과 손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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