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 신임회장에 오강현씨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2.24 13:45
대한석유협회는 24일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대한석유협회장에 오강현 (吳剛鉉, 60)씨(사진)를 선임했다.

오강현 신임회장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동대 행정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했다.

오 회장은 행정고시 9회로 공직을 시작해 대통령 경제비서관, 산업자원부 차관보, 특허청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철도차량㈜ (現 주식회사 로템) 사장, 한국기술거래소㈜ 사장, 강원랜드 사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예당에너지 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내외 석유산업에 관한 자료와 정보 수집 및 정부가 법령 또는 고시로 위임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정유 4사(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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