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합회 "출총액 폐지해달라"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9.02.24 13:51
김기문 중소기업연합회 회장은 24일 "중소기업도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에 반대하지 않는 만큼 출총제 폐지를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경제6단체장과 함께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를 만나 "지난 정권 당시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를 반대했지만 지금은 폐지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전했다.


김 회장은 또 "대기업이 잘 돼야 중소기업도 잘 된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