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카드 해지하면 300弗 지급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2.24 09:13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가 대금 연체 등의 문제로 신용카드 계좌를 폐쇄하는 고객에게 300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실업률 증가로 신용카드 연체가 급증하면서 올 연말까지 부실채권 상각비율이 두자릿수로 상승할 것이라는 신용평가업체의 경고에 따른 것이다.


아멕스는 다음달 1일부터 4월말까지 사용대금을 완납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달러의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급 완납 후 계좌는 자동 폐쇄된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