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땅값 -0.7%, 거래 위축 지속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2.24 11:22
토지거래 위축과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달보다 0.7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인천과 서울이 0.9% 등으로 수도권 하락률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방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급등세를 보인 전북 군산이 -4%의 급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토지거래량도 크게 감소해 필지 수는 38% 줄고 면적은 3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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