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이토 타카노부 차기 사장 임명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2.23 15:35
후쿠이 타케오 혼다자동차 최고경영자(CEO)가 사직 의사를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23일 이토 타카노부를 차기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토는 오는 6월부터 사장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후쿠이는 고문직을 맡게 됐다.

혼다는 수요 급감으로 15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 1위 자동차 업체인 토요타도 최근 창업자 직계인 도요다 아키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기로 내정했다.

토요타는 2008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에 창업 이후 첫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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