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이휘성 사장은 누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2.23 12:07

[머투초대석]평사원에서 사장까지 25년간 정통 'IBM'맨

이휘성 한국IBM 사장은 1984년 공채로 입사해 25년간 한우물을 판 정통 IBM맨 출신이다. 한국IBM내 영업·컨설팅·서비스조직에서 두루 요직을 거친 뒤 2005년 1월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외국계 기업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20년 만에 최고경영자 자리까지 오르는 입지전적 족적을 남긴 것이다.

ⓒ 홍봉진 기자 honggga@

 
그는 2000년대 초반 한국IBM 글로벌서비스사업본부장을 맡으면서 서비스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한국IBM을 하드웨어업체에서 서비스업체로 바꿔놓은 주역인 셈이다.

 
외국계 기업이지만 국내 정부와 기업의 경쟁력 극대화에 든든한 조력자가 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평소 지론이다.
 
2007년 소프트웨어솔루션연구소, 2008년에는 클라우드컴퓨팅센터 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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