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비율이 12.19%를 기록해,
10.86%를 기록한 9월말에 비해 1.3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11.67%를 기록한 우리은행과 11.18%인 SC제일은행을 비롯 외환, 대구, 경남, 기업, 수출입, 농협, 수협 등 9개 은행은 여전히 BIS비율이 12%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은행의 기본자기자본비율도 8.33%에서 8.79%로 0.46%포인트 늘어났지만,
금감원 권고치인 9%에 미달한 은행은 모두 12곳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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