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비율 권고치 12% 미달 은행 9곳

머니투데이 김성일 MTN 기자 | 2009.02.23 19:50
국내 은행 중 9 곳은 금감원의 BIS자기자본비율 권고치인 12%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비율이 12.19%를 기록해,
10.86%를 기록한 9월말에 비해 1.3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11.67%를 기록한 우리은행과 11.18%인 SC제일은행을 비롯 외환, 대구, 경남, 기업, 수출입, 농협, 수협 등 9개 은행은 여전히 BIS비율이 12%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은행의 기본자기자본비율도 8.33%에서 8.79%로 0.46%포인트 늘어났지만,
금감원 권고치인 9%에 미달한 은행은 모두 12곳으로 파악됐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