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낸드가 대세..삼성電ㆍ하이닉스 긍정적"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2.23 08:55
IBK투자증권은 23일 D램 시장이 긍정적으로 재편 확정되기 전까지는 낸드가 반도체 시장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2월 하반월 낸드(NAND) 고정거래가격이 제품별로 12~33% 급등했다"며 "분기 평균은 이미 전분기 대비 7~43% 상승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급등은 현물, 고정가격 사이의 20~30%에 달하는 괴리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공급량으로 인해 낸드 공급업체들이 가격 협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같은 분기 기준 평균 가격의 상승은 관련 기업인 삼성전자하이닉스의 1분기 낸드 부문 수익성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낸드의 가격은 애플의 뉴 아이폰 출시와 SSD 확대 적용으로 인해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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