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014년 외화후순위채 3억불 콜 행사

머니투데이 김성일 MTN 기자 | 2009.02.23 10:50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오는 2014년 5월 만기도래 하는 3억불어치 외화후순위채의 콜(조기상환)을 행사해, 콜옵션 행사일인 오는 5월19일 이를 조기상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공식적인 입장은 금융감독원 승인을 얻은 후 오는 4월 경 투자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외화자금에 여유가 있어 해당 후순위채를 조기상환하더라도, 자본금과 외화유동성에 모두 큰 문제가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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