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올 전세계 생산량 20% 줄인다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9.02.23 08:17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20% 줄일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올해 자동차 생산량을 650만대로, 지난해 821만대보다 20% 가량 줄일 계획이다. 토요타의 연간 자동차 생산대수가 700만대를 밑돈 것은 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토요타의 판매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앞서 토요타는 올해 판매 목표를 10% 줄인 700만대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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