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도 아이핀으로 인터넷 이용

성연광 기자 | 2009.02.22 16:28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아이핀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핀은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개인 식별번호다.

행정안전부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인터넷 편의를 위해 외국인 등록 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외국인 공공 아이피 서비스'를 2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부분의 국내 홈페이지가 본인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도록 하고 있어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은 인터넷 이용에 불편이 있어왔다.


외국인이 아이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공아이핀센터(www.g-pin.go.kr)에 접속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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