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중소기업 현장금융지원반' 운영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 2009.02.23 10:49
금융감독원이 23일부터 중소기업이 밀집한 6개 산업단지에 '중소기업 현장금융지원반'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금융지원반은 은행의 대출거부 사례 등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출상담을 주선하거나 대출이 가능한 다른 은행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지원반은 반월·시화(안산), 남동(인천), 명지·녹산(부산), 성서(대구) ,하남(광주), 창원 등 6개 지역에 설치됐습니다.


금감원은 지원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은행 경력직원을 총 12명 채용해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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