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약세, 유로·엔은 강세

전혜영 기자 | 2009.02.21 06:06
20일 달러화는 유로를 상대로 이틀 연속 큰폭의 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이날 오후 3시56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0% 상승한 1.28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1.20% 떨어진 93.06엔을 기록중이다.

달러는 당초 강세를 보였으나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은행 등에 대한 국유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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