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호프, 대주주가 지분 10.5% 장내매도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2.20 17:41 “독일상장 IPO를 위해 주식매도”라고 밝혀 헤파호프코리아는 20일 최대주주인 박성수씨가 장내매도를 통해 보유지분 10.48%(67만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으로 박성수씨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11.33%(72만4040주)로 축소됐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장내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미국 헤파호프사의 독일상장 IPO(기업공개)에 참여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수 대표는 “다른 방법으로는 자금조달을 하기 힘들어 어쩔 수 없이 장내매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추가 지분매각은 없으며 금번 매각금액은 모두 미국 헤파호프사의 IPO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특징주]헤파호프, 무증 약발 끝? '↓'[특징주]헤파호프, 100% 무증 결정 '↑'헤파호프, "이익 주주환원 위해 무상증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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