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19일(10:3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금호타이어가 천진공장 건설 및 운영자금 목적으로 외화를 조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클럽딜 방식으로 1억달러 규모의 외화를 차입했다.
금리는 리보(LIBOR)에 185bp 더한 수준에서 체결됐고 상환조건은 1년인출, 1년 거치, 5년 상환 이다.
크레디트스위스가 주관사를 맡아 5개 은행이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금리는 해외 금융사별로 개별 협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에는 조달 금리를 같은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협상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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