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포피아, 3일째 강세..美FDA 승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2.20 09:22
인포피아가 복합진단기 'Duo-Max'의 미국 FDA 승인 획득 소식에 사흘째 강세다.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인포피아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650원(8.57%)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 19일에도 각각 4.56%, 11.9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혈액진단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인포피아는 전날 혈당과 혈압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복합진단기 'Duo-Max'의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혈압측정기술을 보유한 휴비딕(Hubdic)사와 혈당측정기술을 보유한 인포피아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시계처럼 손목에 찰 수 있게 제작된 휴대용 제품이다. 인포피아는 'Duo-Max'에 대한 미국 판매권을 가지며, 타 지역 판매시엔 혈당측정 바이오센서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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