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합의는 양국이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및 저장 기술과 이산화탄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캐나다 양국은 나홀로 고립되서는 환경 이슈들을 풀어나갈 수 없다"고 이 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하퍼 총리는 양국 정부가 글로벌 경기침체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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