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유로화 사라…EU가 회원국 구제"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2.19 21:15
골드만삭스는 유럽연합(EU)이 개별 회원국들을 금융위기로부터 구제할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에게 유로화를 사라고 권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스톨퍼 등 골드만삭스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유럽통화연합(EMU) 체제가 붕괴될 가능성이 줄고 있다"면서 "EU가 개별 회원국의 붕괴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유로화 가치가 상승해 달러/유로 환율이 1.3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런던시간 오전11시55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2665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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