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협의 20일 개최... MB정부 출범 1주년 평가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9.02.19 17:52

1.19 개각 이후 첫 회의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여권 핵심부가 모두 모이는 고위 당정협의회가 20일 개최된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19일 “내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1.19 개각 이후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가 열린다”며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과와 향후 국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성과를 포함해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지원 등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방안, 국정과제 추진 방향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과를 평가하고 국회 법안 처리 등을 위한 당정청 협조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포함해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최고위원, 홍준표 원내대표, 정정길 대통령 실장, 윤진식 경제수석, 맹형규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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