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1Q 지나면 실업증가 등 어려움 현재화"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2.19 16:22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경제동향과 관련 "1/4분기가 지나면 실업 증가 등 어려움이 현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글로벌 경제 위축에 따라 우리 경제의 주력인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당초에 일자리 20만개가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했지만 상황이 악화되면 그보다 더 실업이 증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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