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9.02.19 15:16
청호나이스는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 대·중·소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신제품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냉수 & 제빙 일체형' 시스템을 적용, 하나의 냉각기가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처리해주고 제빙시간을 단축해 줘 전기료를 절감해 주는 게 특징이다.

일반 스탠드형 냉온 정수기의 경우 월간 소비 전력량이 60~70킬로와트(kWh)이지만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는 소비 전력량이 48.5kWh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독립 취수 통로를 적용해 정수, 냉수, 온수가 섞이지 않으며 온수 또는 정수 사용 후 자동으로 냉수 모드로 전환되는 '자동 냉수 전환' 기능도 적용했고 조작버튼은 '터치 센서'를 도입했다.


제픔 전면에 '나뭇잎'을 형상화한 고급스런 문양을 새겨 넣었으며 블랙과 와인 색상을 제품에 적용해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소색이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기능과 디자인을 월등히 개선했지만 경기를 감안해 같은 가격대로 렌털이 가능하도록 배려해 소비자 눈높이에 딱 맞는 제품"이라며 "전사 차원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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