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쟁점법안 처리 방향 잡겠다"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09.02.19 09:51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9일 "오늘부터 전 상임위가 풀가동 되서 쟁점법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위에서 여야가 머리 맞대면 합의가 안될 법이 없다"며 "오늘 오후 정책의원총회를 갖고 각 상임위별로 법안 처리 방향과 집중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가균형발전법은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여야 합의가 이뤄져 문항이 정리되는 것 같다"며 "야당이 극렬히 반대하던 법 중 하나인데 간사들끼리 합의해 다음 주 합의처리 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