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크라이슬러, 파산신청 확률 70%"-무디스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2.19 08:52
무디스는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파산 신청할 확률이 70%라고 분석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한개 이상의 자동차 업체가 파산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본다"며 "GM과 크라이슬러가 파산 신청할 확률은 70% 정도"라고 밝혔다.

GM과 크라이슬러는 전날 정부에 자구책을 제출하고 각각 166억달러와 50억달러의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들은 만약 자신들이 파산하게 될 경우, 파산 비용이 1000억달러 이상 들 것이라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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