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외할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직접 미사를 보셨다"고 회고하면서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만(현대상선)·조건식(현대아산)·최경수(현대증권)·이기승(현대유앤아이) 사장 등을 비롯해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과 박재영 현대택배 부사장, 안홍환 현대엘리베이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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