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자자 앞에 선 정용진 부회장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02.18 13:42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JP모건 주최 '한국 CEO 컨퍼런스'에 참석,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세계의 투자 전략과 미래 가치에 대해 밝혔다.

정 부회장은 "수익성에 기반 하지 않은 외형 확장 경쟁은 치명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수익성에 기반한 효율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이 대외 컨퍼런스에 참석해 신세계의 비전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CEO 컨퍼런스'는 매년 올 한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10여개 기업을 초청해 피델리티, 알리안스 번스타인 등과 같은 세계적인 투자사들과 함께 다양한 이슈들을 토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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