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 신임회장에 현산 김정중 사장 추천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 2009.02.18 13:24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
한국주택협회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의를 표명한 신훈(현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회장의 후임으로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을 총회에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한국전력을 거쳐 1977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한 후 기술연구소 소장, 건축본부장, 영업·건축·상품개발 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사장은 3월 25일 개최되는 총회 의결을 거쳐 협회 회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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