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컴 매각설과 관련돼 인수대상업체로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M사나 펀드자금 등을 의식한 발언이다.
김 대표는 "최대주주측은 한컴의 아이덴티디를 보장하는 동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을 우선 최우선 M&A 대상으로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이 매각되더라도 당장의 큰 사업전략 수정은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글과컴퓨터 최대주주인 프라임그룹 지분은 총 29.34%로, 연내 제3의 기업에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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