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000억원 에콰도르 정유공장 보수공사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2.18 10:33
SK건설이 에콰도르 국영석유회사 '페트로 에콰도르사'가 발주한 7천6백만 달러, 우리돈 1천억 원 규모의 에스메랄다 정유공장 보수공사를 단독수주했습니다.

SK건설 측은 공사 금액의 75%를 선수금으로 수령하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 이미 선수금 5천 7백만 달러가 지난 18일 입금됐다고 밝혔습니다.

1977년 조성된 에스메랄다 정유공장은 생산규모 11만 배럴로, 노후화로 정유능력이 낮아진 상탭니다.


SK건설은 고도화 설비공장 보수와 다른 정제 시설에 대한 정밀 진단을 맡아 오는 2011년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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