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2.18 11:00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ATW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35회 ATW 시상 행사에서 윤영두 사장이 직접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ATW가 시상한 이번 상은 전 세계 항공사를 상대로 매년 한 개의 항공사가 선정되고 있으며 높은 전문성과 공정성 등으로 '항공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창립 21주년 기념일에 모든 항공사들이 염원하는 ATW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하게 돼 의미가 더 크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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